브리타 정수기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지금까지 매달 삼다수를 배달시켜 사먹고 있었는데요.
택배로 배달시키는 거니 집앞으로 가져다 주시는건 너무 감사하지만,
매번 쌓이는 생수 빈병을 모아다 버리는 것도 일이더라구요.
생수병에 담긴 물을 마실때 같이 마신다는 미세 플라스틱도 걱정이 되었기도하구요.
그렇다고 정수기를 새로 들이려고 하니, 아무리 작게 들어간다고 해도 매달 최소 2-3만원 들어가는 유지비도 좀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고 검색하다 문득 잊고 있던 브리타 정수기가 떠올랐습니다.
필터만 제때에 갈아주면 유지비도 크게 많이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생수병의 미세플라스틱 걱정도 덜 되구요.
그래서 구입하게 된 브리타 마렐라 XL 정수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께도 소개시켜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브리타 BRITA 정수기
브리타는 독일의 정수기 브랜드 이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브리타 정수기는 간이정수기인데요.
해외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브리타 정수기의 이름을 정말 많이 들어보시고 사용도 해보셨을 겁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코스트고 정수기로도 불리는 만큼 코스트코에서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브리타 정수기는 수돗물을 정수하는 용도로 만들어진 간이 정수기입니다.
따라서 오염된 물이나 더러운 흙탕물을 넣는다고 정수가 되진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link.coupang.com/a/7DPvD
국내에서 유명한 브리타 정수기 모델은 마렐라를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마렐라 모델로 구입을 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유지비
브리타 정수기는 전기를 이용해 정수하지 않기때문에 전기 유지비가 0원입니다.
즉 보통의 정수기처럼 매달 유지비가 나오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브리타 정수기의 필터만 주기적으로 교체해준다면 또다른 유지비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 교체시기
브리타 마렐라 정수기의 필터는 막스트라 필터라고 불립니다.
필터는 보통 4주 정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교체 주기를 확인하는 방법은 정수기 위의 뚜껑에 메모리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한주마다 하나씩 막대기가 사라지며, 약 4주후에 막대기가 전부 사라지기 때문에, 따로 교체시기를 체크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지 않으시는 분들의 경우에 4주만에 필터를 교체하기가 좀 아까우실 수 있습니다.
브리타 막스트라 필터는 150L까지 정수가 가능하다고 하니, 4주 이상 사용하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생상 잘 세척해주시고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셨을 경우에는 교체해주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브리타 정수기 언박싱 및 사용법
처음 브리타 정수기를 받았을때 모습입니다.
박스를 개봉해보겠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마렐라 본체와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 그리고 설명서가 나옵니다.
비닐을 모두 제거하구요.
비닐제거후 뚜껑 메모에 붙어 있던 파란색 비닐도 떼어줍니다.
비닐을 말끔히 제거한 모습입니다.
뚜껑에 있는 메모는 먼저 브리타 정수기를 깨끗이 세척하고 필터를 2-3회 헹군후에 사용시에 눌러주면 막대 4개가 차오르게 되는데요.
언박싱을 다했다면 사용하기 전에 먼저 브리타 정수기 세척을 해줍니다.
필터를 장착하기 전에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정수기에 물을 어느 정도 받은뒤에 아래의 사진과 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정수기에 물을 받아서 필터를 물에 담근 후 2-3회 충분히 흔들어 활성탄 가루를 제거해줍니다.
그 과정에서 필터의 검은 입자들이 빠져나오게 되는데, 주원료인 천연 코코넛에서 추출되어 인체에는 무해합니다.
브리타 정수기의 필터를 충분히 물에 잘 헹구고 적셔주었다면 이제 다시 물을 비우고 정수기에 필터를 장착합니다.
필터를 장착후 물을 받아주시면 됩니다.
바로 사용하지는 마시고, 두번 정도는 물을 걸러주시고 나서 정말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아! 그리고 사용하기 직전에 뚜껑의 메모의 START 버튼을 꾹 눌어 막대 4개가 다 찰때까지 기다려 주시면, 4주 정도에 걸쳐 막대가 하나씩 없어지게 됩니다.
4주 후에 막대가 다 사라지면 다시 새로운 필터로 교체하셔서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세척 방법
브리타 정수기는 일반적으로 세제를 사용해 세척이 가능합니다.
뚜껑의 메모리폼의 기능때문에 물에 넣어도 될까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체 물에 넣어서 그릇 세척과 함께 같이 세척하여도 무방합니다.
오히려 세척하지 않는다면 계속 물을 담아두기 때문에 위생상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쯤은 꼭 세척을 하셔서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또한 공식홈에 의하면 뚜껑을 제외하고는 분리하여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브리타 정수기 약 한달 사용 후기
브리타 정수기를 구입하여 지금까지 약 한달 정도, 한달 조금 넘게?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브리타로 정수된 물을 한잔 마셔봤을 때의 느낌은 '어랏! 정말 수돗물의 비린 맛이 안나네?' 하는 것이었습니다.
생수를 마실때와 같이 수돗물을 마신다는 느낌이 전혀 없이 목넘김이 너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한달정도 마시고 있는 지금도 역시나 계속 그런데요.
약 한달정도에 한번 필터를 교체하는거라 별로 부담도 없고, 온라인에서 필터 구매하는 것이 간편하기 때문에 전혀 불편함이 없이 사용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일반 정수기 같은 경우에는 오래 사용하게 되면 세척이나 위생면에서 좀 걱정이 될 것같은데, 브리타 정수기는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내 손으로 직접 세척을 간편하게 할 수 있기때문에 전혀 걱정이 되질 않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필터를 사서 브리타 정수기를 잘 사용하게 될 것같습니다.
특히 앞으로 해외 이민을 가려고 준비중이라 더욱더 브리타 정수기를 애용하게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러분들도 전기 유지비 없이 필터 교체만으로 사용가능한 브리타 정수기 이용해보신다면 정말 만족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브리타 정수기 구매 바로가기
저는 쿠팡에서 구매해서 다음날 바로 받았는데요.
쿠팡에서 직접 검색하셔도 되고, 아래의 링크를 누르시면 제가 구매한 사이트로 바로 이동합니다.
https://link.coupang.com/a/7DPvD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